■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현 당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청와대의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.
■ 새누리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더민주도 누진제 요금의 한시적 완화를 추진하는 등 국회에서 전기 요금 현실화 논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
■ 감사원이 지난 2013년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산업부와 한전에 개선을 권고했지만, 4년 동안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 기준금리를 1.25%로 동결했습니다. 정부가 1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분석입니다.
■ 3살 조카를 살해한 지적장애인 20대 이모가 평소 학대를 해왔고, 사건이 난 어제도 조카를 욕조에 여러 차례 집어넣었던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.
■ 신종 마약인 이른바 물뽕을 국내에 대량으로 들여온 영국인 DJ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이를 투약한 국내 한 약품회사 임원은 심각한 중독 상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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